차이나타운 골목의 위치한 '루나씨키친'.
이 가게는 아주 아담한 버블티 전문점이에요! 차이나타운의 원조 버블티 집이라고 할 수 있죠.
쩐주나이차라고도 불리는 버블티는 쫀득한 타피오카펄이 씹히는 대만의 음료입니다.
호-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, 저도 사실은 불호쪽이었어요. 하지만.. 이제는 버블티 성애자가 되었죠..☆★
버블티의 맛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.
타피오카펄만 넣어준다면 어떤 음료도 버블티가 될 수 있답니다!
왼쪽 연보라색 음료가 타로 버블티, 오른쪽이 초코 버블티입니다.
저는 타로맛을 좋아하고 제 친구는 초코맛을 좋아해서 항상 같은 메뉴를 시키는 편이에요.
버블티는 맛있는 집을 찾기가 힘들어요. 못 먹으면 고무 냄새가 역하게 올라와서..
하지만 루나씨키친의 버블티는 일반 체인점 버블티보다 타피오카펄이 조금 더 찰진 느낌이라서 좋아요. 알도 좀 더 큰 것 같고..
이렇게 적으니까 광고 같은데ㅋㅋ.. 맛있어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!
날 더울 땐 시원한 버블티가 왓따고 따봉입니당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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